계획 중인 국내 여행이 있다면, 강릉은 2025년에도 여전히 최적의 선택지입니다. 동해의 바다와 함께 자연, 전통,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도시 강릉. 이 글에서는 강릉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도 따라하기 쉬운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. 맛집, 카페, 숙소, 관광 명소, 교통 정보까지 전부 담았으니, 바로 저장해두세요!
📌 Day 1 – 감성 충전 코스
- 1. 경포대: 아침 일찍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. 동해바다의 전경과 함께 역사적 가치도 있는 장소로, 특히 경포호를 끼고 산책하기 좋습니다.
- 2. 안목해변 커피거리: 해변을 따라 수십 개의 감성 카페가 늘어선 이 거리에서 바다 보며 커피 한 잔. ‘테라로사’, ‘보사노바’, ‘카페 마레’가 인기.
- 3. 점심 – 초당순두부 골목: 강릉의 별미, 초당순두부! 가장 유명한 초당할머니순두부는 아침부터 줄이 길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.
- 4. 오죽헌: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생가로, 조선시대 건축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입니다.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필수 코스!
- 5. 숙소 체크인: 씨클라우드 호텔 강릉은 바다 전망이 아름답고, 깔끔한 객실과 조식으로 후기 평점이 높습니다. 위치도 경포대 인근이라 이동이 편리해요.
📌 Day 2 – 문화와 힐링의 여정
- 1. 아침 – 강릉 중앙시장: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. ‘닭강정’, ‘회오리 감자’, ‘수제 어묵’ 등이 인기.
- 2. 하슬라 아트월드: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 조각 공원과 실내 전시관이 있는 예술 공간. 연인, 가족, 친구와 모두 즐기기 좋습니다.
- 3. 점심 – 초당 막국수: 강릉 하면 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. 초당막국수 본점은 메밀 함량이 높고,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입니다.
- 4. 강문해변 산책: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걷기 좋은 해변. 인파가 몰리는 경포대와 달리 한적한 바다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5. 귀가 전 카페 한잔: 다시 커피거리로 돌아가서 ‘카페 보사노바’에서 커피 한 잔. 경포호와 바다가 어우러진 뷰는 여행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.
🚗 교통 정보
- 서울 → 강릉: KTX 기준 약 1시간 50분 (강릉역 하차)
- 강릉역 → 주요 관광지: 택시 또는 렌터카 이용 추천 (당일 렌트 가능)
- 버스: 경포대, 오죽헌, 중앙시장 등 주요 지역은 시내버스 운행 중
📸 사진 명소 추천
- 경포호 일출 (일찍 일어나면 환상적인 사진 가능)
- 안목 커피거리 전경 (노을 질 때 분위기 최고)
- 하슬라 아트월드 조형물 앞 (감성 인생샷)
- 강문해변 나무 산책로 (자연 배경으로 인물 사진 추천)
💡 여행 꿀팁
- 주말에는 숙소 미리 예약 필수! 성수기엔 당일 예약 거의 불가능
- 맛집은 네이버 예약 기능 활용 or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
- 현금보다는 카드 결제 우대, 특히 전통시장 내 일부 가게는 계좌이체 가능
✅ 마무리하며
강릉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, 자연과 도시,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. 특히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 안에서도 충분히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어, 연인, 가족, 친구는 물론 혼자 여행하기에도 최적입니다.
지금 바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, 바다 내음과 함께하는 강릉의 감성에 푹 빠져보세요. 이 콘텐츠가 여러분의 여행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 😊